<박스트롤>가 오는 11월 6일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코렐라인 : 비밀의 문>, <파라노만>을 제작한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의 명가 LAIKA 스튜디오의 세 번째 장편영화 <박스트롤>이 2014년 11월 6일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박스트롤>은 용감하고 네모 반듯한 박스 몬스터들과 소년 에그가 무시무시한 악당들로부터 치즈마을을 지키기 위해 맞서 싸우는 신개념 패밀리 어드벤쳐.
영국작가 앨런 스노우(Alan Snow)의 베스트셀러 판타지 어드벤처소설 ‘Here Be Monsters!’를 원작으로 한 작품인 <박스트롤>은 제작단계에서부터 독자들은 물론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를 모아왔다. 특히, <코렐라인 : 비밀의 문>, <파라노만>을 통해 독특한 고딕 스타일의 미장센과 정교한 프로덕션 디자인, 핸드 메이드 스틸 모션, 최첨단 3D 기술의 결합은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상미로 각광받고 있다.
<박스트롤>은 박스를 쓴 독특한 몬스터들과 태어난 직후부터 그들의 손에 자라나 자신이 인간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소년 에그의 우정과 가족애가 돋보이는 휴먼 가족 영화다. 특히, 위험에 처한 박스트롤 가족들을 위해 직접 나서 악당들을 물리치는 소년 에그의 모험은 남녀노소 모두의 공감과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소재로 올 가을 유일한 패밀리 무비로써 극장가를 찾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먼저 <박스트롤>이라는 흥미로운 제목과 함께 박스를 쓰고 있는 몬스터와 남녀 주인공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다.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몬스터들과 이와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소년과 소녀의 모습은 영화 속에서 펼쳐질 이야기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인다. 또한 ‘용감하고 네모 반듯한 영웅들의 어드벤처’라는 카피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올 가을 유일한 패밀리 영화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11월 개봉작 중 단 하나의 가족물로 각광받고 있는 영화 <박스트롤>은 11월 6일 개봉해 국내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