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문체위 국정감사가 10월 27일(목)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5층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진행됐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질의에서 지난 24일 국정감사때 본 의원이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서 대구시가 스포츠윤리센터에 문제를 접수를 해달라고 했는데 당시 황종하 국장께서 피 신고인이 조사를 거부한 상태를 확인했고 대구시청은 이에 대한 보안 요청을 했는데 회신이 없었. 그래서 상담결과 종결시켰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제가 대구시에 직접 확인을 해봤다. 그랬더니 그당시 이 사건을 스포츠윤리센터에 진정했던 그리고 그 이후에도 관여했던 대구시 담당자가 스포츠윤리센터에 공문 발송 이후에 수차례 윤리센터에 연락을 했고 심지어 당시 사안이 중대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윤리센터에 조사를 좀 해달라고 오히려 간곡히 요청을 했지만 당시 윤리센터에서는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딱히 없다고 했다라고 의원실에 답변을 했다. 누구 말이 맞는가? 라고 지적했다.
참고인은 답변에서 당시 상황을 의원님께서 지금 확인하신거라면 맞의실 거다는 판단이 된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그럼 24일은 위증한거냐? 어제부로 스포츠윤리센터에 미처리 사건들 제가 지금 지적했던 3가지 사건들을 물론 2020년과 2021년에 있었던 일이지만 파악하기 위해서 센터 자체검사에 착수 하기로 한것 맞는가? 그런데 기관 국장사인을 본인이 하는가? 언제 사무국장으로 부임 했는가? 라고 질의했다.
이에 참고인은 2021년 2월 8일에 부임했다고 답했다.
배 의원은 그러니까 사건이 접수됐던 당시에도 비리조사 실장및 사무국장으로 이미 제직을 하고 있었고 3건다 사례에 함께 했는가? 그러면 본인은 당시에 감사 해당자가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