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문체위 국정감사가 10월 26일(목) 오전 국회 본청 5층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질의에서 위원장님 언론제단 셀프조사는 절대 안된다고 본다. 제가 그래서 찾아 봤더니 문체부 감사규정 제3조 제4조에 따르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문체부에서 직접 감사를 진행할 수 있다라고 되어있다. 언론진흥 재단에 셀프감사 맞기지 마시고 문체부에서 직접 감사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청장님께 질의하겠다. 문화재청 재단법인 세계유산 유네스코 국제 해석 설명센터는 국제기구의 유네스코에 문화유산 정책이다 해석하고 분석하는 기관 맞는가? 제가 국제해석 센터 공고를 보니까 영어능력이 필수로 되어있다. 오느정도에 실력이 되야 하는가? 우리 청장님께서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문화제청 해석 센터 채용 공고를 보면 고이직인 사무국장부터 개약 직원에 이르기 까지 모든 지원자격에 영어 능력이 필수 이며 토익 850점 공인 영어 시험 성적과 해외 자료를 해석 하고 분석하는 능력이 요구된다고 되어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 의원은 그런데 가장 중요한 센터장에 응모자격에는 영어능력이 빠저있다. 왜 빠젔는가? 제가 이 공모 자료를 보좌관이 봤을 때는 들어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빠졌다. 응모 자격이 처음부터 빠져 있던 것은 아니다. 응모 자격에 영어 능력이 들어가 있었다. 그런데 중간에 빠졌다. 제가 확인한 바로는 애초에 영어가 있었으나 내부적으로 공고를 변경했다. 센터장님이 영어가 안되는 분이신가? 국제 해석 센터장인데 영어 확인 안해봤는가? 이것은 올해 문화제청 담당관이었던 현 센터장을 선임하기 위해 내부규정을 임의적으로 바꾼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또 내정자를 정해놓고 채용 규정을 맞춰가는것도 어느 정도는 이해는 한다. 그런데 제가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국제해석 센터 자리는 해외 문화유산을 연구하고 글로벌 컨퍼런스 같은 학술 행사는 주관하는 자리다. 청장님이 보시기에 적급하다고 생각하는가? 라고 질의했다.
이어 청장은 언어소통 정도에 문제가 없고 회의하면 될 정도면 될 것 같다. 센터장이 영어능력에 들어가 있는 것은 없다. 센터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자격조건을 본것 같다. 제가 선임한 다음에 여러가지 회의 하는 것을 봤을 때는 충분히 그 분야에서 부족하다고 생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