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는 독도의 날을 맞이해 ‘제 2회 독도골든벨’ 행사를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해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오산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정확히 인식시킴으로써 우리나라 역사의 중요성을 일깨워줌과 동시에, 우리나라 영토에 대한 자부심을 키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독도의 날인 오는 25일 오산시민회관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 문화유산의 역사와 깊이를 찾을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골든벨 행사가 준비돼 있다. 1등(1인)에게는 총 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이 외에도 독도칙서 낭독, 택견 시연, 독도 댄스, 삼행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행사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교촌치킨 시식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독도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오산시 관내 학생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긍심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교촌은 교촌치킨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독도의 날 퀴즈 이벤트를 25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