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4인조 팝페라 그룹 클라라가 중국 상해에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클라라는 지난 18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PIBB의 VVIP 고객감사파티에 참석해 1, 2부 공연의 오프닝을 장식했다.
1부 공연에서는 팝과 오페라가 어우러진 '위풍당당 행진곡'을, 2부 공연에서는 중국인들에게 한국의 미를 알리고자 한복을 입고 신문희 씨의 '아름다운 나라'를 열창했다.
공연 후 클라라는 관객들과의 포토타임을 마련해 뜨거운 호응에 보답했다. 이들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해외에 팝페라 여성그룹으로서 최초로 팝페라 한류열풍에 동참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여성 4인조 그룹 클라라는 멤버 전원이 성악을 전공한 팝페라 그룹이며, 오페라에 팝적인 요소를 가미해 재능기부 활동을 비롯한 팝페라 공연을 펼치며 팝페라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