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크레용팝이 중국 상해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11월15일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크레용팝이 이달 16일 중국 상해 체육관에서 개최될 ‘푸푸 2014 뮤직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이번 뮤직페스티벌에는 크레용팝 외에도 가수 김종국, 그룹 샤이니, 2AM, 인피니트, 이민우, 전진 등과 함께 무대에 설 전망이며 한류 열풍에 동참해 중국 팬들에게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8만 명 규모의 상해 최대 합동 한류 콘서트에 크레용팝이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며 “한류를 더욱 알리고 중국 팬들에게 기대 이상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준비를 많이 했으니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크레용팝은 현재 유닛 딸기우유를 통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