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 '2014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Super Talent of the World) 대회'가 지난 22일(토)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모다랩-tsc(modalab·tsc, 대표 토니권) 스튜디오에서 한국대표를 뽑는 최종 선발전이 열렸다.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 대회는 아시아 기반의 세계 최대 슈퍼탤런트 오디션으로 우승자는 동아시아에서 배우, 가수, 모델 등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날 선발전에서는 앞서 치러진 1·2차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3분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춤, 노래, 장기자랑 등 각자의 재능을 뽐내며 한국대표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전문모델과 함께 펼친 오프닝 쇼에서도 멋진 워킹과 포즈로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심사는 세계적인 모델 율라(러시아)와 안젤리나(미국),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 공식 파트너 AMJ 정영화 대표 등이 맡았다.
‘SBS 슈퍼모델 대회’ 출신인 권은진, 가수 디나에이드(D na Ade) 등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오는 12월 19일(금) 오후 6시 한강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 세계대회에는 30여 개국 대표 슈퍼탤런트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특히 (사)한국영화배우협회와 공동 주최로 올해 최고의 영화배우를 선정, 시상하는 ‘스타의 밤’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