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 타임뉴스 문미순 기자가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대상’시상식에서 언론의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헌신적인 취재 및 보도활동에 공헌 한점을 인정받아 <언론부문>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전병길) 주최한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대상'은 척박한 환경속에서도 뛰어난 보도활동과 언론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소임을 다한 기자들을 선정해 격려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한국인터넷 신문방송기자협회 전병길 회장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는 지난 2004년 7월 1일 발족한 국내최대의 인터넷언론단체로 국민들의 알권리 충족, 기자들의 직무재교육, 권익보호, 언론의 연대를 목적으로 결성됐다"며"디지털시대에 필요한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인 언론문화 창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전회장은 또 "90년대 초에 미약하게 출발한 인터넷언론은 한국 언론의 80%를 차지하고 있어 힘이 막강해진 만큼 공정인론을 지향해야 한다"고 간곡히 호소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기자들은 공정언론인을 사명으로 삼겠다는 서약을 하기도 했다.
한편,이창렬 심사위원장(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이사/공동회장)은 7명의 심사위원들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