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배우 임성언이 숨겨뒀던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임성언은 26일 SBS 파워FM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숨겨 두었던 끼를 유감없이 선보이며 청취자들로 하여금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임성언은 '왓 위민 원트' 코너에 출연해 단아한 이미지와는 달리 털털한 면모를 선보여 '임성언의 재발견'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또한 출연 중인 드라마 SBS '청담동 스캔들'이 시청률 17%를 돌파했다며 소녀 같은 천진난만한 얼굴로 웃어보였고, 시청자 사연에 맞는 깜찍한 목소리 연기로 그동안 숨겨두었던 끼를 발산했다.
임성언의 소속사 측은 "잠시나마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앞으로도 드라마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롭게 인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성언이 출연한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인터넷 다시 듣기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