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소문난 김지영, 남성진 부부가 동반 출연하여, 솔로 이태곤의 염장을 제대로 질렀다.
오늘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이태곤은 KBS종영 드라마 ‘광개토 대왕’을 통해 친분이 있는 남성진 부부, 임호와 함께 가을여행을 즐겼다.
양평에 있는 펜션을 찾아가 레일 바이크를 타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던 중, 11년차 부부인 남성진, 김지영 부부의 알뜰살뜰한 부부애가 노총각 이태곤의 마음을 후벼 파 서러움에 몸서리를 쳤다고 한다.
김지영, 남성진 부부의 출연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 ‘나 혼자 산다’ 역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 ‘나 혼자 산다’ 연기파 배우 부부라서 포스도 남다를 듯’, ‘ ‘나 혼자 산다’ 이번 주 방송이 기대돼’와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성진은 최근 OCN ‘나쁜 녀석들’에 출연하여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호평을 받았다. 김지영은 ‘2014서울김장문화제’ 홍보대사로 위촉 되는 등 각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네 사람의 가을 나들이는 28일 오후 11시 15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