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웨이브 오리지널 '악인취재기'가 사기 범죄자를 추적한다.
흉악 범죄자를 집요하게 파헤치며 방영 내내 큰 쟁점과 화제를 불러모았던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악인취재기'가 '악인취재기: 사기공화국'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웨이브는 12일 '악인취재기: 사기공화국' 예고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이같은 사실을 예고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 속에 드러난 '사기 악인'들 모습은 존재 자체로 극도 분노를 유발한다. 대한민국 최대 연애 신용 사기로 체포된 '희대의 사기꾼' 전청조를 시작으로, 자신의 얼굴 스티커가 붙은 '불로유'로 만병을 낫게 한다는 국가혁명당 명예대표 허경영, 심리지배(가스라이팅)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파면 신부, '변태' 성인용품 회사 실체 등이 줄줄이 추악한 면면을 드러낸 것.
사기 범죄자를 목표로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는 '악인취재기: 사기공화국'은 오는 15일 전청조 편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