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박대희 기자]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이 신제품 ‘블란클라우딩 하얀 수분 크림’의 특별 광고 모델로 서장훈을 발탁했다. 이어 지난 14일 더페이스샵은 서장훈과 함께한 신제품 광고의 티저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티저 영상에서 서장훈은 '내가 더페이스샵 모델? 아니 그건 아니고, 더 촉촉했으면 좋겠고' 등 본인의 유행어를 특유의 시니컬한 표정과 함께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이 날 촬영장에서 서장훈은 전직 운동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꿈틀대는 유머 본능으로 촬영장을 연신 웃음바다로 만들었을 뿐 아니라 촬영이 진행될수록 콘셉트에 맞게 팔색조로 변신하여 스텝들로부터 일명 ‘방송 천재’라는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더페이스샵의 관계자는 “서장훈씨가 평소 방송에서 보여주는 특유의 '그건 아니고' 등의 현실 부정 말투와 시니컬한 표정으로 '깨끗하고 촉촉한 수분크림' 광고를 찍으면 수지와는 다른 매력으로 광고의 재미를 돋보이게 할 것이라 생각되어 이번 신제품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라고 하며 “실제로 보니 서장훈씨 피부가 너무 깨끗하여 실제 화장품 광고 모델로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라고 덧붙였다.

 서장훈이 출연한 더페이스샵 ‘블란클라우딩 하얀 수분 크림’ 광고는 이달 말부터 온에어 될 예정이다. 선 공개된 티저 영상은 3월 14일 더페이스샵 홈페이지(http://www.thefaceshop.com/event/clouding) 및 더페이스샵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장훈이 광고한 더페이스샵 블란클라우딩 하얀 수분 크림은 수분 보충과 화이트닝이 한 번에 가능한 클라우딩 효과의 신개념 수분크림이다. 수증기가 높은 곳으로 올라가 팽창하고 뭉치는 구름의 생성원리를 적용한 클라우드 공법으로 탄생된 새하얗고 탱글탱글한 제형이 특징이다. 구름처럼 수분입자로 꽉 찬 포뮬러가 피부에 수분을 가득 채워 수분감은 물론 바를수록 화사한 피부톤으로 개선시켜 구름처럼 촉촉하고 하얀 피부로 가꾸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