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2월 7일 용현동 소재 리하트병원이 설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리하트병원은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꾸준히 참여해 성금과 마스크, 삼계탕 등을 전달한다. 아울러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에 의약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강정 병원장은 “설을 맞아 지역사회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감사한 마음으로 돌려드리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새해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과 나눔을 지속하고 있는 리하트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