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인천시 계양구 계양2동(동장 신태문)은 지난 21일 계양2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우다연), 유니트론 보청기 인천계양점(대표 백지민), 남성컷트(원장 김규태)와 함께 ‘행복드림 계양2동 복지공동체’ 참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 민관 협력 활성화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서비스 연계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유니트론 보청기 인천계양점’에서는 관내 청력이 불편한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무료 청력 검사 지원과 보청기 5대를 후원할 계획이다. 또한 ‘남성컷트’에서는 이발이 필요한 65세 이상 남성 어르신에게 무료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계양2동 신태문 동장은 “행복드림 계양2동 복지공동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긴밀히 유지하고,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철 기자 sunday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