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창녕군탁구연합회(회장 성다인)에서는 지난 7.10부터 2일간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탁구대회에 60대, 70대부 26명이 경남대표로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누어져 전국 시도를 대표하여 8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우리 군은 지난 4월에 있었던 제10회 경상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 우승한 자격으로 경남도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되었다
김윤주 감독 등 26명의 임원과 선수는 그동안 창녕군탁구연합회의 지원과 조용철 코치의 열정적인 지도아래 최고의 경기력을 바탕으로 금번 대회에서 70대 여자부 개인복식과 단체전에서 우승하는 등 7개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는 쾌거를 이루었다.
성다인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우리 군의 탁구실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전국 최고의 팀으로서의 명성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다”라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