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18일 창당 60주년을 맞아 대재적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문재인 대표 등 당 지도부와 상임고문, 국회의원과 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서는 창당 60년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찰스 랭글 미국 하원(민주당) 의원의 서면 축사,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오카다 가쓰야 일본 민주당 대표 등의 영상 축사가 있었다.
또한 시·도당별 ‘뿌리 당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원로당원과 청년당원에게 배지를 달아주는 행사도 이어졌다.
새정치연합은 본래는 작년 3월 당시 민주당과 안철수세력이 통합해 출범했으나 야권의 적통을 이어가는 정당이라는 의미에서 지난 1955년 9월 18일 민주당 창당을 출발점으로 삼고 있으며 올해 60주년을 맞아 각종 기념행사를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