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힐링포토 030 – 너 참 소담스럽구나
취국 이라고도 하는 과꽃은
국화꽃의 한 종으로 7~9월에 꽃이 핀다.
흰색, 보라, 빨강, 분홍, 노랑, 자주 등 색상이 다양하여
화단용과 꽃꽂이용으로 많이 재배한다.
우리나라 북부와 만주, 동남부 지방에 자생하던 화초였고
어렸을 때 돌담길이나 장독대 주변에서 많이 자라는 걸 봤었는데,
어느 땐가 유럽으로 건너가 현재의 과꽃으로 개량되었다.
나지막이 불러본다. 너 참 소담스럽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