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힐링포토 039 – 두물머리 물안개 북한강과 남한강이 하나 되는 두물머리 아침햇살이 비치면 푸른 수면위로 가마솥에 김이 피어오르듯 물안개가 피어오른다.
고요한 호수위에 잔잔한 바람을 일으키듯 단잠에 든 황포돛대 사공의 콧등을 간지를듯 두물머리 물안개가 아침을 깨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