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0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고양지역환경운동본부 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금연 환경 파수꾼 ‘금연자원봉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효과적인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그 동안의 현장 사례를 함께 토의했으며 금연구역 관련 개정 법령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금연자원봉사자인 ‘금연 서포터즈’는 올해 10월까지 관내 PC방과 일반 음식점, 휴게음식점 및 웨스턴 돔, 문화공원, 라페스타 등 다중시설을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금연 홍보계도 활동을 실시,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조성에 앞장선다.
안선희 일산동구보건소장은 “매년 금연 계도활동에 아낌없는 도움을 주는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간접흡연의 피해가 없는 깨끗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