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김상민 기자]4일 오후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열린 연극 '킬 미 나우' 프레스콜에 참석한 이석준과 이진희가 멋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작품은 선천성 장애를 가진 아들 ‘조이’와 그를 키우는 아버지 ‘제이크’를 통해 장애를 가지고 혹은 장애를 가진 이와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현실적인 질문을 던진다.
염색체 이상으로 선천성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움직임과 의사소통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제이크의 아들 조이 역에는 배우 오종혁, 윤나무가 출연한다. 연극 ‘킬 미 나우’는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오는 7월 3일까지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