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5월 13일 보건복지부 주관 “2015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25개 시·군·구의 2015년 드림스타트사업을 대상으로 복지부와 중앙점검단, 현장점검단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로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만족도, 홍보 등 6개 분야, 12개 영역, 31개 지표를 현장 및 사례 점검 등을 통해 평가했다.
은평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양육환경과 아동의 신체, 인지, 정서 등 전인적이고 개별적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써왔다.
그 결과, 2011년과 2013년에 이어 2015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서울시 드림스타트 멘토기관으로서 타 기관에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며, 사업추진의 노하우를 제공하고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공유하고 있다.
은평구 드림스타트는 사업체계가 잘 잡혀있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기획, 종결기록 평가 및 사후관리 계획이 구체적으로 수립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지와 협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은평구드림스타트가 선진아동복지사업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여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서 공평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