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강릉시는 모든 시민이 스마일할 때까지 더욱 뜨거운 열정으로 함께해요!라는 케치프레이즈를 내 걸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서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자 스마일 다짐 퍼포먼스와 스마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4년 9월 1일 창립한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회장 최길영)는 올림픽개최도시 시민으로서 친절한 미소가 넘치고, 질서와 환경이 아름다운 강릉을 만들고자, 117개 사회단체가 모여 스스로 마음이 일어나는 올림픽시민운동 2018스마일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올림픽까지 딱 절반을 달려온 스마일캠페인,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홍보한 덕분에 많은 시민이 스마일캠페인을 알고, 작은 것이라도 실천하여 올림픽 도시 스마일 강릉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자는데 공감하였다.
오는 5월 21일(토) 오전 9시 30분 경포호수공원에서는 지금까지 거침없이 달려온 스마일 강릉시민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더욱 뜨거운 열정으로 모든 시민이 스마일 할 때까지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아 스마일다짐대회를 개최 한다.
협의회원, 학생, 시민 등 1,000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일 비전탑 쌓기, 경포호수 돌며 스마일 다짐하기, 응원 메시지 적기 등과 함께 생수병 재활용 수거를 위한 투표용 쓰레기통 위컵을 ‘외국인에게 권하고 싶은 강릉음식, 감자옹심이 vs 초당두부”로 진행하여 재미있게 재활용품을 모으는 이벤트도 마련하였다.
최길영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전 시민이 올림픽도시 스마일 강릉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주인의식을 갖고 스마일캠페인에 동참할 때 까지 최선을 다하여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