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 중국 화인TV 공식 한국채널인 ㈜화인티비 한국채널 방송국 개국식이 지난 25일 백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본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화인TV 소개 및 한국지사의 사업 비전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2부에서는 축하공연으로 진행했다.
이날 (주)화인티비 한국채널 개국식에는 중국 화인TV 본사의 총재와 사장은 물론 웨이웨이그룹 총재, 신천지그룹 회장, 이취그룹 총재 등 중국 재계의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국내에서는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자 국회의원인 이주영 의원 등 정·재계 인사들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화인티비 한국채널은 (주)인터비디 이엔티의 신현우 대표를 한국지사장으로 신영학 회장을 국제예술총감독으로 하여 화인TV의 국내외 미디어 콘텐츠 비즈니스를 담당해 왔으며, 지난 5월 중국 북경의 화인TV 본사에서 도성공(都 成功) 총재·방경(方庚) 동사장과 함께 공식 한국 채널 방송국 계약을 완료했다.
현재 한류 및 국제 미디어 콘텐츠 비즈니스에 가속도를 더한 (주)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ENT)는 화인TV 본사로부터 관리자 권한을 부여받아 인터넷 방송 운영권도 직접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부 축하공연에는 중국 톱가수 수첸첸과 가수 디셈버를 비롯해 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디아이피(D·I·P), 걸그룹 인스타(INSTAR), 가수 겸 바이올리니스트 신윤성 등 총 20개 팀의 가수들이 축하 무대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