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과천은 경기도 중서부에 위치한 중소도시로 북쪽으로는 서울특별시 관악구, 동작구, 서초구와 접해있으며, 서쪽으로는 경기도 안양시, 동쪽으로는 성남시, 남쪽으로는 의왕시와 경계를 접하고 있다.
‘미래발전 활력도시 과천’, ‘살기 좋은 명품도시 과천’, ‘사람중심 행복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과천시의 리더는 민선6기 신계용 시장이다.
“과천은 그동안 정부종합청의 행정중심 도시로 잘 가꾸어진 도시였습니다. 하지만 종합청사의 세종시 이전으로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필요한 도시가 되었으며, 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장년 도시로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자족도시를 만드는 것이 급선무이기에 시장으로 당선되어 모든 역량을 과천의 발전과 변화 그리고 자족도시로서 기능을 갖추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과천시의 첫 여성시장으로 7만 과천시를 이끌고 있는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자족도시로서 기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으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은 물론 미래성장사업의 흔들림 없는 추진으로 새로운 과천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밝혔다.
정부종합청사의 이전으로 지역 상권이 무너지고 지역경제도 성장둔화를 겪고 있으며, 우정병원의 장기방치로 지역의 환경적 여건까지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미래지향적 가치를 중심으로 새로운 과천을 만들기 위한 전략적 대응과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과천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주변 도시와 함께 상생전략을 마련하고 있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은 과천시 갈현동·문원동 일원 부지에 공공, 임대, 민간분양주택 등 총 8,160호의 주택과 상업시설, 학교, 유치원 등의 지원시설 그리고 자족도시로서의 기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동력 기반 마련을 위한 첨단지식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식기반 산업용지 조성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라는 말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과천시의 미래지향적 지속가능 도시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신계용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지식기반산업용지가 조성되어 기업 입주가 완료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방세수도 연 420억 증가가 예상되고, 고용창출 효과에 있어서도 32,500여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대가 예상된다.
과천은 교통에 있어서 사통팔달지역이다. 때문에 과천은 서초·강남으로 진입하고자 하는 차량의 증가로 교통란을 겪고 있다. 이에 신계용 시장은 가중되고 있는 교통란을 해소하고 강남권과 연계를 통한 새로운 발전을 이루기 위해 ‘과천위례선’ 철도연결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이를 위해 과천시와 서울의 서초, 강남, 송파구의 4개 자치단체가 공동협약추진을 체결하여 국토교통부 등의 관계기관과 활발한 협의 결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에 포함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과천의 북부권 개발을 위한 과천 강남벨트 조성사업은 정부의 제안에 따라 국책사업인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에 포함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되어 장기 표류 중인 화훼센터 문제를 동시에 해소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신계용 시장은 주민과의 소통문제와 더불어 시민의 안전과 건강 그리고 행복한 삶을 강조하였다. 특히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복지와 어린이 정책에 대해서는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이를 위한 대안과 실천방안을 만들어 추진하고 있었다.
“시민의 안전과 건강 그리고 복지는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많은 고민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출산 문제와 고령화 문제는 우리 과천시를 비롯하여 국가적 과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모든 것을 한순간 해결할 수 없지만 어린이를 위한 보육정책에 있어서는 반드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신계용 시장은 어린이 방과 후 돌봄 서비스의 다양한 수요에 비해 현실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 한정되어 있어 지역 내 돌봄 기능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공동체 마을 돌봄 나눔터’를 마을 주민들과 협의하여 개설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마을 돌봄 나눔터를 성공적으로 개소하여 지역 공동체가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또한 이러한 개선안을 바탕으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신계용 시장은 건강한 사회인,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한 정책 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재가 미래라는 가치관으로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고 있는 신 시장은 지역내 국립과천과학관,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등과 연계하여 ‘과학창의 융합 인재육성 프로그램’과 ‘이공계 인재육성 프로그램’,‘과학중점학교’ 등의 다양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교와 협의하여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맞벌이 부부가 늘어남에 따라 여성이 일과 가정으로 양립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어린이 야간 돌봄 체계인 ‘SOS 안심보육 어린이집’을 개원하였으며, SOS 안심보육체계 구축사업은 행정자치부가 관리하는 역점추진사업으로 선정되어, 가정의 보육수요를 해결하는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예술 그리고 관광사업이 미래 먹거리 사업의 핵으로 부상함에 따라 신계용 시장도 과천과 주변지역에 형성된 관광자원의 활용을 통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문화예술을 통한 새로운 지역발전 전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미래가치는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특히 과천은 관광인프라와 도시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자산이 많습니다. 문화관광 거점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롯데자산개발, 경기도,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과천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계용 시장은 관내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국립과학과천관, 추사박물과, 렛츠런 파크 등 과천시의 대규모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시너지를 위해 경쟁력 있는 국제관광타운 조성을 위한 협력체를 구성하였으며, 용역을 통한 구체적 실천방안과 관광산업 및 문화축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과천은 도시환경의 급속한 변화 속에 새로운 도시로의 탄생을 위한 많은 노력을 요구받고 있다. 첨단도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현재 7만의 인구를 12만으로 증가해야 하며, 시장의 안목과 미래를 위한 정책을 통해 인구증가는 물론 새로운 도시로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
현재 과천시는 변화와 발전을 위한 과도기에 있다. 도시 기능을 위한 인프라 구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를 위한 정책 개발 등의 많은 과제들이 내재되어 있다.
신계용 시장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감성 그리고 반드시 이루겠다는 추진력을 바탕으로 과천의 변화와 미래 전략을 이끌고 있다.
시민 행복을 위한 대안 마련과 미래 발전 활력도시를 만들기 위한 의지는 행정을 이끌고 있는 리더의 실천의지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시민의 안전과 복지 그리고 시민의 행복과 미래성장동력을 통해 ‘활기찬 과천, 신나는 시민’의 과천을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신계용 시장은 새로운 변화의 중심에서 시민들과 화합하며 멋진 하모니로 과천을 이끌고 있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되어 ‘미래가 있는 과천’을 설계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