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조승우, 옥주현 주연의 뮤지컬 ‘스위니토드’가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바캉스 할인을 진행한다. 16일부터 22일까지 단 일주일간의 예매 관객에 한해 약 30~3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
개막 이후 남다른 관심과 기대감 속에 순항 중인 ‘스위니토드’는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한때 건실했던 이발사의 복수와 몰락을 주제로 한다. 블랙 코미디적인 요소와 ‘스릴러’라는 장르에 완벽히 부합하는 묘미를 선사하는 작품이다.
한여름의 더위를 잊게 해주는 바캉스 할인은 17일부터 9월 4일까지의 공연 회차들을 대상으로 한다. 3인 이상 예매 시 30%, 4인 이상 예매 시 35%의 할인이 적용되며 인터파크와 오픈리뷰,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