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중국 남경중의약대학 한국분교 대통령국가리더십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이 지난 15일 오후5시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내ᆞ·외빈 관계자 및 원우 등 100여명이 모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 날은 북핵문제와 남북문제에 대하여 새누리당 윤상현 국회의원의 초청강연이 진행되었다.
윤상현 국회의원은 여러분과 뜻있는 날 함께하여 먼저 톨스토이의 말을 인용 해볼까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언제냐면 지금이라는 것과 그리고 가장 소중한 사람은 지금 함께하는 사람, 불교에서 말하는 인연이란 무엇인가? 인연은 함께 관계하는 사람, 즉 별이 아름답고 소중하듯이 여기에 참석한 원우 및 내·외빈 일 것입니다.
그러나 북한과의 문제는 어떤 인연법으로 풀어볼지 아직도 보이지 않는 미지수입니다.
오늘 북핵문제 ᆞ안보문제를 다시금 들쳐보면 그 어떤 세계에서도 볼 수 없는 30대 초반 김정은의 이념으로 북한을 다스리고 있어 제대로 된 통치자의 모습보다는 할아버지 김일성 외형적으로 따라하기 불과합니다. 그러면서 비웃거나 비하되면 가차 없이 그 자리에서 총살형을 실행하는 공포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인민은 어려운데 명품 수입으로 온 몸을 장식하고 또한 핵과 미사일을 장난감처럼 터뜨려 주변국을 자국하여 반사이익을 얻는 수법은 세습적 통치 그대로 입니다. 이런 김정은 통치에 제재를 가하면서도 함께하는 남ᆞ북통일을 위한 방책은 북한의 인권을 전 세계에 알려 북한인민들이 김정은 통치에서 스스로 벗어나게 국제적 관심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우리나라도 남북통일을 위한 새로운 전략적인 방법과 우방국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것으로 윤상현 국회의원 초청강연을 마쳤다.
이어 연단에 나선 남경중의약대학 홍창석 한국총장은 인사말에서 "훌륭하신 내ᆞ·외빈 여러분! 그리고 대통령국가리더십 원우 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여 무궁한 영광이며 입학을 축하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어느 때보다 대통령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남경중의약대학 한국분교 대통령국가리더십 최고위과정으로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더욱 감개무량하며 또한 든든합니다”라고 밝혔다.
홍 총장은 “앞으로 여러분들과 대통령 후보에 대하여 더 알아보겠다는 취지로 대통령 후보 예비주자 모든 분들을 특강으로 모셔 각자의 정치철학과 가치관을 듣고 여러분들과 함께 국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좌담을 통해 소통해 보고자 하는 것이 본 최고경영자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남경중의약대학 한국사무처와 공동주최한 불교 조계종의 교육27주년 기념하여 모신 총무원장 혜인스님의 축사가 이어졌다. 혜인스님은 "성불하십시오. 오늘 이처럼 윤상현 국회의원님 그리고 여러분들과 한자리에 모여 기쁨이 두배 ᆞ세배 됩니다“라며 말했다.
이어 차별화된 리더십최고위과정답게 50여명 원우들의 자기소개 시간을 끝으로 제1기 ‘대통령국가리더십 최고경영자과정’ 으로 입학식을 마쳤다.
남경중의약대학 한국사무처 010-2645-7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