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여주시 대신면(면장 김교식)은 2017년 대신면 특수시책사업의 일환으로 대신면의 출산장려 및 출생축하를 위해 대신면에 출생 신고 시 기념품으로 출산용품인 아기목욕 타올 지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첫 주인공인 대신면에 거주하는 김모씨로 건강한 태아의 출생 소식을 전했으며, 김모씨는“자녀의 출생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며, 건강한 자녀로 키우겠다”고 말하며 감사의 맘을 전했다.
김교식 대신면장은 “저출산 문제가 국가적 시책으로 떠오르는 만큼, 2017년 대신면 첫 출생신고는 값진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인구증가(유입)에 적극 동참 하고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대신면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2017년 주민 모두가 건강하며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에도 2016년부터 정부 3.0 행복출산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에 있어 출생신고 시 출산 통합서비스 처리로 가정양육 수당 신청, 출산장려금,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사업 등을 함께 안내함으로써 민원인이 각종 해당되는 서비스 혜택을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