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배우 김강우가 선행에 나선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강우가 제작자로 참여한 가족뮤지컬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을 통해 아동들에 매회 100석씩 객석기부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강우는 지난 12일 김강우는 영등포에 위치한 '꿈더하기 지원센터' 발달장애아동 30명을 공연에 초대해 함께 뮤지컬을 관람하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초대된 아동들 또한 감사의 의미로 김강우에게 직접 만든 쿠키와 과일청 등 간식을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2016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인 뮤지컬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은 EBS에서 방영됐던 동명의 드라마가 원작이다. 유비가 친구들과 함께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통해 가족, 친구, 꿈의 소중함을 전한다.

오는 30일까지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과 예스 24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