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4월 12일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개최된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원내정당 대통령 후보 초청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20대 국회에서 추진 중인 개헌은 국민과 함께하는 ‘상향식’이자 ‘분권형’ 개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개헌은 그동안의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데 필요하며,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당면 과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