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국제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UN 세계평화지도, 희망대한민국, 중국평화지도 작품 등에 평화의 시를 창작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윤소천 시인이 지난 30일 국회 3층 귀빈실에서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대표 장원석) 주최, 대한민국신창조인대상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5회 대한민국신창조인대상(창작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신창조인대상’ 수상자는 ▲지방자치부문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 ▲의정활동여당부문 양승조 국회의원 ▲의정활동야당부문 홍문표 국회의원 ▲의정활동여당부문 김상희 국회의원 ▲의정활동야당부문 정운천 국회의원 ▲세계평화공헌부문 한한국 세계평화작가(4회수상) ▲생활안전부문 황인자 전국아동여성안전네트워크 공동대표 등이 수상했다.
이날 장원석 국민성공시대 상임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각 분야 신창조인을 발굴해 그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업적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윤 시인은 “현재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님의 한글 세계평화지도 작품 안에 평화를 위한 저의 평화의 시가 수록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세계평화를 위한 테마창작 시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는 21세기를 더욱 밝혀줄 창조적이고, 선구자적인 퍼스트 무버(The First Mover)를 통해 대한민국을 이끌 신창조인을 선정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신창조인대상 시상식 및 신창조인 인증식을 개최한다. 이는 2012년부터 실시했으며 올해로 5번째를 맞이했다.
세계평화지도(World Peace Map)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세계평화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23년에 걸쳐 가로•세로 1cm크기에 한글 약 200만자로 6개종의 독창성이 뛰어난 한글서체를 개발해 한글·서예·미술·지도·측량을 융합 디자인한 서예회화 작품들이다. 현재까지 지구촌 37개국 세계평화지도 작품들이 완성되었으며, 그중 유엔본부 22개국과 프랑스, 북한 등에 기증돼 국제사회에 평화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