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여주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에서는 지난 7월 14일부터 이틀간 여주시4-H연합회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김제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여주시4-H 야외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야외교육은 회원들의 농업ㆍ농촌의 이해를 위한 직업탐색 프로그램과 회원 상호간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지덕노체 미션활동 및 팀 빌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의 재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기자랑 시간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김덕수 소장은 "야외교육을 통해 회원 간의 단합을 다지고 4-H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여주농업기술센터에서는 8개 학교 4-H회와 1개 영농 4-H회를 육성하고 있으며, 학교 과제활동 지원 및 청소년의 달 행사, 야외교육, 과제발표 경진대회 등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하고 농업에 대해 애착심을 갖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