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신주호 기자]서울기독대학교(총장 이강평)와 은평구청(구청장 김우영) 은 지난 2017년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자하여 은평구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공사는 서울기독대학교에서 1억 2천만원, 은평구청에서 2억 8천을 투입하여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강당 및 학교시설 등을 보수하였으며, 서울기독대학교는 2018년 3월부터 은평구 주민을 위해 학교시설(강당, 체육관, 학술정보관 등)을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이강평 총장은 “이번 공사완공을 계기로 서울기독대학교와 은평구청의 한 단계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믿고 있으며, 또한 은평구 관내 유관기관등과도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기독대학교는 2018년 1월 10일(수)부터 17일(수)까지 신학과, 사회복지학과, 국제경영정보학과, 무용학과, 음악학과에서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에 치열한 경쟁률을 예고하고 있으며, 2018년 3월부터 국가자격증 및 민간자격증 150여가지 강좌를 개설하여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우리 사회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