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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청소년들을 위한 100회 무료공연 약속을 하고 데뷔한 소녀주의보는, 지난 13일 마지막 100번째 힐링콘서트와 함께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100회 무료 힐링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복지돌의 행보는 디소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그들의 선행활동은 여전히 활발한 진행형이다.
21일 소녀주의보는, 서울 올림픽공원 한성백제홀에서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를 위한 '희망의 소리 합창단' 공연에 참여하여 따듯하고 아름다운 재능을 함께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헤이즈도 재능기부공연을 했고, 신현민 한국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장,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관계자, 후원 대상자 등 250명이 참석하였다.
뿌리엔터테인먼트 김태현 대표는 "소녀주의보의 힐링콘서트는 공약이 끝난것과 상관없이 지속될것이며, 나눔의 기쁨을 지구촌 이웃 모두와 함께할 수 있을때 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녀주의보는 올봄 컴백을 목표로 2집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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