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같은 당 최재성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에 나서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위해서 국가적인 지도자 최재성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지하철 8호선 장지역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최재성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적 동지이고, 문재인 정부 탄생의 일등 공신”이라면서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선 최재성 후보가 국회에 들어와야 한다”고 말했다.
박병석 전 국회부의장도 지지연설을 통해 “최재성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을 위해 총선에 불출마하며 헌신한 사람”이라며 “최 후보는 당선되면 300명 국회의원 중 평범한 한 명이 아니다. 민주당의 대표를 할 유력한 후보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새로운 한반도 평화시대와 항구적 평화체제를 만들 수 있도록 저 최재성을 지원해 달라”며 “검증된 실력으로 송파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