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순천소방서 연향119안전센터 이문형] 순천소방서(서장 남정열)에서는 추석을 맞아 연휴 대비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화재예방 및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화재예방 안전관리 활동 강화로는 쪽방, 주거용 비닐하우스, 일반주택 등에 ‘안전확인 스티커’를 배부하여,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평소에도 일깨우게 하고, 초기진화와 신속한 대피에 많은 도움이 되는 ‘소화기·주택용 화재경보기’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화재예방 교육을 병행한다. 또한,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의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비상구, 복도, 계단출입문, 방화문, 방화셔터 주변에 물건 등을 적치하지 않도록 지도하고, 피난장애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동시에 ‘안전 픽토그램’을 활용하여 피난·방화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 불법행위에 대해 신고포상제를 홍보하고 연중 운영한다. 이에 추석 명절 소방가족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펼쳐 나갈 때다.
홍보 방법으로는 터미널·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중점홍보 및 지역 전광판 및 버스정보시스템(BIS) 등 생활접점매체, 케이블TV, 라디오 활용, 언론홍보, 캠페인 등을 이용하여 적극 홍보한다.
순천소방서 연향119안전센터 김준호 센터장은 “ 역전시장 및 순천역 등 다중이용장소 내·외부 홍보인프라 활용 영상 등 홍보콘텐츠 집중표출 및 플래카드, 어깨띠 활용, 홍보전단, 홍보콘텐츠 활용 등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