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9월 19(수)일 오후, 방한 중인 테드 요호(Ted Yoho)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소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마크 샌포드(Mark Sanford), 토마스 가렛(Thomas Garrett Jr), 루벤 키후엔(Ruben Kihuen), 엘리자베스 에스트(Elizabeth Esty) 의원 등 美 하원의원단을 접견하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국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한미 간 공조 강화 방안과 한미동맹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서주석 차관은 현재 진행 중인 남북정상회담을 비롯한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해 설명하였고, 이러한 노력이 북미 간 비핵화 대화 진전에도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했다. 서 차관과 미국 하원의원단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국적인 평화정착을 위해 한미 양국은 상호 긴밀한 공조를 지속 유지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였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