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 횡성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이해 및 공감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친화도시 개념과 이해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역할을 주제로 모티브앤 아동권리연구소 나승은 소장이 강의했다.
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7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간부공무원 인식향상 교육,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발주 등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 연말까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추진위원회․참여위원회 구성 및 부서별 아동친화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내년 12월까지 도내 최초로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는다는 계획이며, 이를 위해 전직원 교육을 실시․아동친화정책의 이해를 높여 부서별로 아동친화적 핵심사업을 발굴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윤관규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횡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 부서의 참여와 협업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