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언 UTOPIA 2018’국보급 보컬 국카스텐의 하현우신곡 ‘Home’ 함께 선보여

2018.11.13 11: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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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양방언의 브랜드 공연, ‘양방언UTOPIA 2018’에 아주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오는 11월 21일(수) 9년만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 국카스텐의 하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로앨범 신곡 타이틀곡 ‘홈(Home)’을 양방언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양방언과 하현우는 2015년 ‘제주 판타지’에서부터오랜기간 서로의 팬으로서, 그리고 음악적 동료로서 친분을 쌓아왔다. 그의 일환으로 지난 양방언의 평창올림픽 기념앨범<Echoes for PyeognChang>에서 ‘정선아리랑 Rock version’을 통해 함께 음악작업을 하기도 하였다. ‘양방언 UTOPIA 2018’에서는 하현우의 이번 앨범 신곡뿐만 아니라 록버전의‘정선아리랑’ 등 두 사람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양방언의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과 하현우의 목소리를 사랑하는 팬들 모두에게 매우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하현우 외에도 일본의 세계적인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오시오 코타로가 게스트로 함께 출연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양방언은 이번 공연에서 솔로앨범을 비롯한 영상음악작업을 병행해오며 끊임없이 발전해온 그만의 음악세계를 집대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올해 초에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개∙폐회식의 음악감독으로 맹활약한 만큼이번 공연을 통해 더 새롭고 격조 높은음악적 경지를 펼쳐 보일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공연 역시 한국, 일본, 미국까지 다국적으로 이루어진 슈퍼밴드가 양방언의 사운드를 한 단계 높여줄 예정이다. 양방언의 피아노를 중심으로 드럼, 베이스, 기타, 퍼커션 외에도 현악,관악, 전통악기등 다양한 악기가 함께 어우러져 깊고 풍성한 사운드를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프론티어(Frontier), 제주의 왕자(Prince of Jeju) 등의 대표 곡은 물론 최근의 활약상을 들려준다. 특히, 현재 작업 중에 있으며 내년 3월에 방송될 KBS 특집 3부작 다큐멘터리의 메인 테마 곡 또한 초연할 예정이다.

양방언(Yang Bang Ean/ 梁邦彦)┃음악가,작곡가,피아니스트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음악감독

2016-17 「제주뮤직페스티벌」 예술감독

2014 소치동계올림픽 폐회식 차기 개최지 공연 음악감독

2012-14 국립극장 「여우락페스티벌」 예술감독

2008 온라인게임 「아이온」 음악감독

2007 KBS스페셜 「차마고도」 음악감독

2007 임권택 감독 100번째 영화 「천년학」 음악감독

2007 애니메이션 「여우비」 음악감독

2004 MBC TV「상도」 메인테마송<Too far away> 작∙편곡

2002 부산아시안게임 공식주제곡<Frontier> 작∙편곡

하현우(국카스텐Guckkasten) | 기타리스트, 보컬
2016 제43회 한국방송대상 가수상 수상2016 제8회 멜론뮤직어워드 뮤직스타일상 록 부문 수상
2016 MBC 방송연예대상 특별상 수상

2016 MBC 복면가왕 출연 9연승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