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비정규직 그만쓰’개‘ 1100만 비정규직 공동투쟁단(비정규직 100인 대표단)은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 문제의 해결을 촉구했다.
전국 각계각층의 비정규직 100인이 모인 ‘대표단’은 이번주 4박5일간의 공동 행동을 기획, 차례대로 실천하고 있으며, 첫날인 12일(월) 청와대, 13일(화) 대검찰청에서 규탄대회를 하였다. 대검찰청에서 연좌농성을 벌이던 노동자 6명이 퇴거불응죄로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다. 오늘은 국회 앞에서 진행 됐으며, 내일 15일(목)은 광화문광장에서 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