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자유한국당 의원총회가 4월 30일(화) 특위 산회 직후 자정을 넘긴 새벽에 국회 본청 246호에서 열렸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발언에서 의원님들 오늘 우리의 민주주의는 죽었다. 오늘 의회 민주주의의 또 하나의 치욕의 날이 기록됐다고 하면서 그들은 좌파 독재의 새로운 트랙을 깔았다. 그러나 이것이 좌파 궤멸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문재인정권이 적어도 헌법가치를 지키고 대한민국의 국민을 지켜줄줄 알았다. 그러나 그들은 정권을 잡은 뒤에 곳곳에서 대한민국의 헌법 유린과 자유 민주주의를 유린했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당대표는 국민들의 신뢰를 저버린 이 정부는 반드시 국민이 심판 해달라고 했으며 다수의 불의가 소수의 정의를 짓밟고 말았다. 대화와 타협의 정신은 실종됐다. 힘을 앞세운 폭력과 독재가 국회를 유린했다고 했으며 공수처법은 가족이나 측근은 수사를 못하게 만드는 가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