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표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구급차에 실려지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황교안 대표가 단식투쟁 8일째인 11월 27일(수) 오후 11시정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의 농성텐트에서 의식을 잃었다. 관계자에 의하면 텐트에 있던 의료진과 부인 최 여사가 의식이 없던 황 대표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황 대표는 긴급 호출된 구급차가 태워서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했다.
자유한국당 박성종 의원(가운데)이 황교안 대표가 세브란스병원 후송 된 후 텐트 앞에서 밤을 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