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의 추억 소환 슈가맨으로 출연했던 '하이디'(이혜영)가 신곡 'LIAR(라이어)'로 돌아온다.
80년대 전국 롤러장과 나이트클럽을 평정했던 정통 유로댄스 음악을 그대로 재현한 이번 '하이디' 신곡 Liar(라이어)는 그 시절 품고 있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추억 속의 유로댄스 곡이다.
이 곡은 시작부터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한 번만 들어도 하이디만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정통 유로 댄스 음악과 무척 잘 어울린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90년대 댄스 히트곡 '진이'에 이어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 하이디 신곡 Liar(라이어)는 요즘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르 음악으로 두각을 보이는 작곡가 날아라야옹이(이창우)가 직접 제작을 맡아 하이디 음악에 완성도를 높였다.
복고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감성과 신선함이 묻어 있는 음악으로 다가온 가수 하이디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