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박신혜가 봄 화보에서 상큼한 미모를 뽐냈다.
영국 시계 브랜드 올리비아버튼이 브랜드 뮤즈 박신혜의 2020 SS(봄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봄이 오는 시간'을 주제로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 박신혜는 올리비아버튼의 다양한 시계를 착용한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알렸다.
박신혜는 지난 시즌 화보에서 선보인 올리비아버튼의 베스트 셀러 3D Bee와 워터컬러 플로럴스를 완벽하게 새로운 분위기로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박신혜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로 완성된 이번 화보에서는 우아한 드레이프 디자인 의상에 올리비아버튼 시계를 포인트로 더해 고급스러움을 자아냈다.
마치 런던에 있는 플라워 가든에서 촬영한 듯한 또 다른 화보에서는 풍성하게 흐드러진 꽃과 박신혜가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져 진정한 봄을 표현했다. 하얀 원피스에 반짝이는 글리터 다이얼이 눈에 띄는 '럭키 비', 파스텔 핑크 블라우스와 함께 꾸민 노란색 브레이슬릿의 '셀레셜(Celestial)'은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올리비아버튼 봄 신상품이다.
사진마다 박신혜의 상큼하고 청순한 미모와 우아한 분위기가 빛나 보는 이의 눈을 정화시킨다. 지난 AW(가을겨울) 촬영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박신혜는 올리비아버튼의 다양한 신상품들을 직접 착용해 보며 브랜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촬영 마지막까지 환한 미소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올리비아버튼 브랜드 관계자는 "뮤즈 박신혜의 밝고 따뜻한 미소가 올리비아버튼이 가진 '봄'의 감성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깔끔한 원피스, 블라우스에 포인트로 시계를 매치해 우아함을 더한 이번 화보 속 박신혜 의상을 참고하면 세련된 봄 유행 완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 고 전했다.
한편 박신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최근 5천만원을 기부했다. 박신혜가 기부한 성금은 기아대책 산하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 소속 아동 가정 490곳에 한 달 치 마스크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