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의원(왼쪽) 홍일표 의원(가운데), 전희경 국회의원 예비후보(오른쪽),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미래통합다의 명령에 따라 인천 미추홀을 지역구 출마를 결심했다.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정들었던 중·동·강화·웅진 지역구를 떠나, 오직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 나섰다고 안상수 국회의원은 3월 9일(월) 오후 2시에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했다.
전희경 인천 미추홀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안 의원은 브리핑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다. 문재인 정권 경제는 말아먹고, 안보는 팔아먹고, 외교는 구걸하고, 곳간은 거덜내고, 민생은 외면하고, 역병은 창궐하고 있다. 중국 눈치 살피느라, 국민 안전마저 외면했다. 이게 나라입니까? 대한민국 대통령은 어딩 있습니까? 우리 국민들은 절망하며 외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미추홀구 (을) 안상수 국회 의원,,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우리 보수세력은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 통합하고 혁신해서 미래통합당으로 뭉치겠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도 거대야당을 중심으로 뭉쳐달라고 말씀 했다고 하면서 당의 명령도, 국민의 뜻도 져버리며, 오직 자신의 정치생명 연장을 위해 분열의 길, 패배의 길로 가는 자들이 있다고 했다.
미추홀구는 인천의 문화와 역사를 이끌어온 인천의 중심이다. 하지만, 지금 원도심은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안상수가 확 바꾸겠다. 인천광역시장 8년, 국회의원 3선으로서 검증된 행정력과 정치력 송도, 청라, 영종 도시의 성공적 개발, 인천대교,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자타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도시개발 최고 전문가라고 주장했다.
미추홀구 주민들의 염원인 원도심 개발, 인천도시철도 3호선 건설 등 미추홀구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 안상수 보다 잘할 사람은 없다. 인천의 대표 일꾼, 저 안상수에게 믿고 맡겨주시라 미추홀 구민들이 행복한 도시 반드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