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성북교회 자원봉사단은 17일 오후 많은 눈과 계속된 한파로 인해 아직 녹지 않은 결빙지역 일부구간에 대한 제빙작업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번 제빙작업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 학교 주변과 아파트 단지가 밀집된 지역에서 주민들의 통행로 일부구간 결빙지역에 주민들의 통행 안전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작업에는 신천지 성북교회 봉사단과 홍보단 등 30여명이 참여해 주요 결빙구간 및 인도에 쌓인 눈과 얼음을 일제히 정리했다. 주변 쓰레기 줍기 행렬도 이어졌다.
신천지 성북교회 봉사단장은 “초·중등학생들이 자주 다니는 학교주변인데 계속되는 한파로 그늘진 곳이 빙판길로 보행자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제설작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사회에 좀 더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