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연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 직무대행, 브리핑 후 귀가하면서 기자들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석연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 직무대행은 3월 19일(목) 오후 5시 35분경 국회 미래통합당 대회의실 228호에서 공천관리 결정사항을 브리핑했다. 이 부위원장은 브리핑에서 공관위 결정사항은 김삼화 우선(서울 중랑구갑), 이동섭 우선 (서울 노원구을), 정승연 단수(인천 연수구갑), 김중로 우선(세종시 갑), 김수민 우선(충북 청주시 청원구), 진수희 경선 확정(서울 중구성동구 갑), 윤상일 경선 확정(서울 중랑구 을), 류성걸 경선 확정(대구 동구 갑), 강대식 경선확정(대국 동구 을), 김승수 경선 확정(대구 북구 을), 이인선 경선 확정(대구 수성구 을), 이원섭 경선 확정(경기 용인시 을), 이상일 경선 확정(경기 용인시 병), 김정재 경선 확정(경북 포항시 북구), 김병욱 경선 확정(경북 포항시 남구 울릉군), 박병훈 경선 확정(경북 경주시), 구자근 경선 확정(경북 구미시 갑), 윤두현 경선 확정(경북 경산시), 정희용 경선 확정(경북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박진 우선(서울 강남구 을), 김도읍 우선(부산 북구강서구 을) 등 밝혔다.
이석연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 직무대행, 공관이 결정사항을 브리핑하고 있다.
정병욱 의원 공천은 어떻게 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 부위원장은 우리가 많은 논의 끝에 박진의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박진 의원은 외교·안보 등 자타가 공인하는 안보 전문가, 외교전문가이다. 그리고 3선 의원을 지냈고 그리고 안정감이 있다. 강남을 이끌 수 있는 그런 경험자이다. 그래서 우리가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강남 을에 결정을 했다고 강조했다.
강남 갑은 태영호가 통일 안보 전문가이고 강남 병이 경제 전문가, 강남 을은 국제 외교전문가로 고려했다. 기자의 김도읍 의원 불출마했었던 것에 대한 답변으로는 공관위에서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원성 공천자에 대해서 공관위의 의견을 최고위가 받아들여서 무효 결정을 했다. 당선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했다. 그래서 김도읍 의원이 가장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현 상황에서 새로운 후보자를 선택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도 우리가 고려를 했다고 주장했다.
공천은 호남을 제외한 지역구는 사실상 다 끝났다고 했다. 호남지역은 아직 공천을 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호남지역은 아직 열어 놨다. 앞으로 당선 결과 발표, 최고위에서 혹 어떤 상황이 있을 대비,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해서 우리 공관위원들은 후보 등록 전날까지는 언제나 모일 수 있어서 토의하도록 대비할 것이다. 다음 주 화요일에 최종 경선 결과가 발표되면 사실상 모두 끝나지만 후보 등록 마감일까지는 항상 대기하는 마음이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