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박정민 기자] 코로나19바이러스로 주춤했던 성인가요 음악방송 '쇼!특급가요열차'가 내달 2일 본격적인 녹화에 돌입한다.
쇼!특급가요열차는 방송인 김종화와 신예 트로트 스타 장하빈을 MC로 7080음악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가수들의 무대로 진행된다.
이날 출연은 국민MC 허참을 비롯해 배우 겸 가수 노영국, 방송인 겸 트로트가수 조영구, 트로트가수 제임스 킹, 민지, 이현승, 김철민, 홍시, 개그우먼에서 트로트가수로 변신한 민들레, 이원희, 금채안, 설이랑, 진소리, 유미 등 수십 팀의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본 프로그램 제작사 DH엔터테인먼트 김동희 대표는 "그동안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방송에 가수를 출연시키며 생긴 노하우로 제작에 직접 참여하게 됐다"라며 "쇼!특급가요열차를 통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 시청자에게 여러 장르의 음악과 가수를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제작 취지를 전했다.
한편, 쇼!특급가요열차는 매주 화요일 밤11시에 본방송을 한다. 재방송은 목요일 오후 10시, 토요일 오후 8시, 일요일 오후2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