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빌럽어스 홈페이지 출처)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커플·예비부부를 위한 결혼고사 시험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색 상품 쇼핑몰 빌립어스는 ‘결혼고사’ 시험지를 출시해 판매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 시험지는 커플·예비부부를 위한 이색 상품으로, 학창시절 누구나 한번쯤 풀어봤던 모의고사 형태로 제작됐다.
빌립어스는 이 상품에 대해 “솔직한 대화가 망설여지는 ‘커플’들을 위한 결혼고사”라며 “결혼은 세상에서 가장 낭만적이지만 상대를 수없이 이해해야 할 만큼 가장 ‘현실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고사는 “정말 리얼한 내용을 담고 있다”며 “결혼 전 서로의 성향과 가치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무려 66가지 문항이나 준비했다”고 했다.
아울러 “문제만 풀지 말고, 관련 내용으로 대화를 나눠보면 더 좋다”며 “상대에 대해 저 깊게 알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