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한 여자의 남자로 평생 사랑하고 지켜주겠다는, '찐 남자'의 사랑 고백을 담은 노래」
허스키 보이스 가수, 구정현이 신곡 『사랑인 줄 모르고』를 발매하고 팬들 곁으로 찾아왔다.
[사진='사랑인 줄 모르고', 앨범 아트 / 제공=포이에테스 엔터테인먼트]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사랑인 줄 모르고』는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곡으로, 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에서 '여자친구' 유주가 부른 '이랬다 저랬다'의 음악팀이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항상 곁에 있어 소중한 사람인 줄 몰랐지만, 이젠 한 여자의 남자로 평생토록 사랑하고 지켜주겠다"는 듬직한 '찐 남자'의 사랑 고백을 담은 노래이다.
지난 4월, 오랜 공백기를 깨고 '눈물난다'로 컴백한 구정현은 2007년 '오죽했으면'으로 데뷔, 남예종 실용음악과 교수를 거쳐 2016년 '너목보 시즌3'에서 실음과 임재범 교수로 출연하여 호소력 있는 보이스로 패널 및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은바 있다.
오랜 방황을 끝내고 앞으로 꾸준한 음악 활동을 할 예정이라는 구정현은 방송을 다시 한다면 JTBC의 '슈가맨'에 꼭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음원을 발매하여 꾸준한 앨범 활동은 물론 팬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도 마련 중이라고, 이후 계획도 밝혔다.
호소력 짙은 감성 보이스, 구정현의 신곡, 『사랑인 줄 모르고』는 10일 정오,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발매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