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김해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공모에 2건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동네파수꾼 가게 지정과 안심길 조성 등의 범죄 예방을 위한 ‘스스로 세이프타운’ 조성사업과 교통약자가 스마트폰으로 저상버스 승차요청 시 근접한 운수종사자가 탑승대기를 알리는 ‘교통약자 대기호출서비스’ 2개 사업을 행안부 특별교부세 각 2000만원씩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된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발굴한 혁신우수사례 중 도입을 희망하는 지자체를 지원해 발굴한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 선정으로 시민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혁신체감도 향상을 기대하며 주민생활 혁신을 위한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